1. 헤어,눈동자,피부 체크

먼저 헤어톤과 눈동자를 교구를 이용하여 진단해주십니다.
저는 평균 한국인 머리톤, 평균보다 살짝 밝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대한 맨얼굴로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계절 진단

제일 먼저 금색과 은색을 비교하였고,
컬러드레이프를 계속 넘겨보면서 저와 맞는 계절을 진단해주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은색이 금색보다 얼굴이 밝아졌고 안색이 밝아졌으며,
사계절 중에 여름이라고 하셨습니다.

22년 동안 갈웜으로 살아온 저로서는 1차멘붕이였습니다.

3. 세부계절 진단

아까보다 더 세부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을 해주십니다.
여름색 중에서 채도, 명도에 따라 비슷한 색을 넘기면서 비교해줍니다.

저는....여쿨... 페일라는 결과를 얻게되었습니다.....

강사님도 여쿨 페일이 흔치않다고 하셨는데...
갈웜으로 22년을 산 제가 여쿨 페일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그 충격은 겪어보지않은 사람은 정말 모릅니다...

4. 세부계절 베스트

이제 여쿨 페일 중에서도 저한테 어울리는 베스트 컬러를 골라줍니다.
저는 최대한 흰끼가 도는 연보라색이 제일 베스트였으며 분홍색, 소라색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갈웜한테 최고의 계절이라며 가을에 웜웜한 니트만 오조오억개인 저는...
당장 내일부터 속옷만 입고 나가게 생겼습니다요ㅜ

5. 명도, 채도, 사용할 수 있는 컬러 설명

그 후, 명도와 채도 중 어떤게 더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최대한 흰끼가 도는 것이 베스트이므로, 명도에 가장 많은 영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6. 웨딩드레스 컬러 - 블라우스, 셔츠, 면티

블라우스 색상(흰색, 아이보리, 완전 백탁색 등)을 봐주시는데,
역시나 저는 하야면 하얄수록 잘 어울렸습니다.

7. 무채색 - 블랙, 네이비, 챠콜

마지막으로 자주 입는 무채색 중에서 가장 뭐가 나은지 봐줍니다.
저는 검정보다는 네이비가 더 잘 어울리는 편이였습니다.

진단이 끝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