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니가 받아보다고 해서 언니와 같이 진단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퍼스널컬러에 대해 거이 모르는 상태로 갔는데 이론설명을 재밌고 쉽게 해주셔서 이해가 잘됬어요.

같은 쿨안에서의 초록이라도 겨울이랑 여름이랑 이렇게 다르다 하고 같이 잡아서 직접 비교해주셔서 눈으로 잘 익힐 수 있었습니다.

앞머리까지 원래는 다 까야하는데 특별히 봐주신다하셔서 앞머리는 내린상태에서 진단했는데 큰 문제 없었어요 ㅋㅋ

처음 계절별 드레이프부터 시작해서 가는데 일단 얼굴이 안어울리는 색에서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이런 이미지가 마이너스로 보이게된다고 설명하셔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정장색인 어두운 무채색이랑 웨딩드레스컬러라고 흰색계열도 해주셔서 이건 피할 수 없는색이라 실용적이었습니다.

여름라이트라 파레트가 좁았는데 대체색들도 찾아주셨습니다

진단후에 참고해서 옷을 입었더니 얼굴이 환해보이고 더 예뻐보인다고 해서 좋아요.

화장품도 가져간게 거이다 웜톤이라 하셨는데 그렇다고 버릴거까진 없다고 다만 너무 강조되게 쓰진 말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어떨결에 언니것중에 완전 쿨색이라고 한거 언니가 그때 줬네요 ㅋ